【안산=이영규 기자】경기도대학생기자단(4기)의 1년간 활동여정을 마무리하는 결산캠프(사진)가 27~28일 이틀간 안산시 선감도 경기창작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월 출범한 경기도대학생기자단 4기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 곳곳을 누비며 참신하고 젊은 시각으로 생생한 도정소식을 전해왔다. 이들은 ▲경제 ▲교통 ▲복지 ▲균형발전 ▲자치행정 ▲DMZ(경기북부 전담) 등 총 6개 분과(72명)로 나뉘어 경기국제보트쇼, 경기안산항공전, 안성세계민속축전 등 주요 경기도정과 축제, 행사 등을 도민들에게 알렸다. 이들이 올해 경기도인터넷신문인 'G뉴스플러스'에 게재한 기사 꼭지는 570건. 이는 지난 2009년 출범한 경기도대학생기자단 중 가장 많은 것이다. 또 기자단 개인별 기사 게재 건수도 ▲블로그 1661건 ▲페이스북 716건 ▲트위터 727건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결산캠프에서 한 해 동안 활동했던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분과별 UCC 영상을 제작했다. 28일 오후 1시 UCC 콘테스트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을 가린다. 기자단은 앞서 27일 화성 공룡알화석지, 송산그린시티부지와 누에섬 풍력발전소와 전망대를 방문, 견학했다. 박대연 경기도대학생기자단장(한국외국어대)은 "지난 1년간 현장을 누비며 열심히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면서 경기도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기자단을 떠나지만 앞으로 대학이나 사회 진출해서도 경기도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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