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지성, 혹한 추위에 더 절절한 연기 '눈길'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대풍수'의 제 2막이 열리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배우 지성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지상(지성)의 야속한 운명 앞에 효명(이영범)을 죽였다는 누명까지 쓰고 사랑하는 해인(김소연)에게 오해를 사며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추운 겨울 얇은 죄수복만을 입은 채 허름한 짚신을 신고 애절하고 간절했던 눈물 연기를 보인 지성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에게 명품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았다.뿐만 아니라 주연으로서 극에 출연 중인 거의 모든 배우와의 다양한 캐릭터와 호흡을 맞추는데 있어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공개 된 사진 속 지성은 눈물이 가득 고여 애절한 모습으로 극 중 복잡하고 간절한 상황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또한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 수염을 기르고 장수로 변한 지상의 모습이 공개돼 시간이 지났음을 암시, 이후 오늘(27일) 23회에서 빠른 전개 속 긴장감을 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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