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외국관광객 1000만 명 돌파 공로전남도가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외국관광객 1000만 명 돌파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방문의해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전남도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기획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 ‘외국인 자유투어 K셔틀’, ‘고품격 관광코스 개발 운영’ 등 굵직한 사업에 적극 참여, 외국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뒀다.특히 고품격 관광코스 개발은 신안 증도 소금체험, 담양 대나무체험, F1경주장 레이싱카체험, 목포 카누체험,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주요 관광지를 코스로 구성해 한류스타가 체험하는 영상물을 제작, 한중일 지상파에 2부작으로 100분간 방송했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조직이 재편되면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3년간의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조직을 재편해 그동안 갖춰놓은 협력시스템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범국가적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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