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뚜레쥬르가 미국 뉴욕과 뉴저지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며 2013년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자난 20일과 26일 미국 뉴욕의 플러싱 유니온과 뉴저지의 팰리사이드 파크에 각각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뚜레쥬르 플러싱 유니온점은 뉴욕 플러싱(Flushing)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메인 스트리트(main st.) 지하철역 인근 교차로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뚜레쥬르 팰리사이드 파크점(Palisades Park)은 뉴저지 최대 한인타운이자 인근에 주요 오피스시설 및 쇼핑센터가 공존하는 핵심 상권에 50석 규모로 개점했다.뚜레쥬르 관계자는 "두 매장 모두 프리미엄 카페형 베이커리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편안한 서비스, 다양한 제품을 갖췄으며 상권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대로변이라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매장 오픈은 뚜레쥬르의 미국 내 20, 21번째 매장으로 본사 직접 진출이 아닌 가맹점 형태로 오픈했다. 뚜레쥬르는 지난 2010년부터 미국 내에서 가맹 사업을 시작했으며 가맹사업 전개 전보다 높은 수익을 보이는 등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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