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적 기업 활성화 위해 적극 나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최근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은복)와 은혜로운 집(원장 김한식), 구립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엄서영), 민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애리)가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과 은평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협약 주요 내용은 은평구는 협약단체 간 상호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추진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한다. 협약 참여기관은 사회적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 우선구매를 하고 사회적기업은 그간 꾸준히 실천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협약기관에 우선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사회적기업 협약식

또 사회적목적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을 실천해 온 협의회 대표들은 이날 즉석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을 모아 100만원을 구에 기증했다. 동광어패럴(대표 배충일)은 지식경제부장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원과 자사에서 제조한 80만원 상당 성품을 신나는 애프터 1호점(대표 한윤희)에 지정 기탁, 사회적기업이 따뜻한 은평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은평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기존 11개 기업, 3개의 마을기업에, 올해 서울형사회적기업 재지정 된 백산로지스 등 12개 기업과 예비서울형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달항아리가 더해져 모두 27개 기업에서 1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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