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버블·라인주키퍼 국내에도 출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NHN재팬이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3종의 스마트폰 게임을 해외시장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선보이는 게임은 '라인 버블', '라인 주키퍼', '라인 아이스큐픽' 등 퍼즐게임 3종으로, 이 가운데 라인 버블과 라인 주키퍼는 국내에도 출시된다.NHN재팬이 개발한 라인 버블은 라인 인기 캐릭터 ‘코니’가 플레이어로 등장, 버블 3개를 조합해 슈팅 방식으로 터트리는 캐주얼 게임이다. 위메이드의 대표 모바일 게임 라인 아이스큐픽은 지난 11월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슈가팡'을 글로벌 버전으로 리뉴얼 한 게임이다. 화면을 터치해 1분 안에 높이 쌓을수록 고득점을 획득하는 타임어택 방식의 퍼즐이다. 일본 키테레츠사가 개발한 라인 주키퍼는 퍼즐게임 주키퍼의 라인 버전으로, 동물 모양의 블록을 상하좌우로 움직여 3개 이상의 동일한 모양의 블록을 없애는 액션 퍼즐게임이다. 이번 3종 게임은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모두 제공된다. 라인 버블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세 가지 언어로, 라인 주키퍼와 라인 아이스큐픽은 영어, 일본어 두 가지 언어로 서비스된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유진 기자 tin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