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이승기가 가장 힘들었던 예능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최근 발간된 스타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가장 힘들었던 예능으로 ‘1박 2일’을 꼽았다.이승기는 “가장 힘들었던 예능 프로그램은?”이라는 질문에 “다 어렵고 기억에 남는다. 가장 힘들었던 예능을 그나마 꼽자면 ‘1박2일’이다”라고 대답했다. 덧붙여 이승기는 가장 힘들었던 예능을 ‘1박 2일’로 꼽은 또 이유를 ‘출연진이 짊어진 책임감이 상당히 컸다. 전국민이 바라보는 프로그램이 아니었나”고 전했다. 이어 “‘1박2일’은 돌발 변수가 많은 프로그램이었다”며 “‘1박2일’ 속에서 연예인이자 플레이어이며 감독, 즉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돼야 했다”고 회상했다.또한 이승기는 “새로 바뀐 ‘1박2일’을 자주 본다. 제작진 성향 탓인지 내가 출연했던 ‘1박2일’과는 색깔이 조금은 달라졌다”면서도 “독한 걸로만 따지면 내 때가 더 독했던 것 같다”고 웃음지었다.한편 이승기가 밝힌 가수 연기 예능에 대한 각오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이승기에 대한 이야기는 ‘앳스타일’ 신년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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