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지역 공부방 아동들에게 '사랑의 빵' 전달

전용관서 VOD 구매·댓글 쓰면 사용자 이름으로 빵 적립..전국 10개 지역 공부방에 사랑의 빵 전달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은 연말을 맞아 지역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 전달' 행사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티빙은 사랑의 빵 전용관을 통한 VOD(주문형비디오) 판매와 사용자들의 댓글 참여를 바탕으로 기금을 마련해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빵을 직접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전용관의 VOD를 1건 구매하거나 댓글 1건 작성할 때마다 빵 한개가 사용자의 이름으로 적립된다. 내년 초 서울 양천, 경기 부천, 인천 부평, 경남 김해 등 전국 10개 지역의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빵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환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스마트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서비스되는 티빙을 통해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티빙의 사랑의 빵 전용관은 △완득이 △울지마 톤즈 △하모니 △코러스△맨발의 꿈 △스탠리의 도시락 △말아톤 △집으로 등 가족·성장영화를 비롯해 △다크나이트 라이즈 △브레이킹 던 등 인기영화로 구성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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