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35%대 벽 넘었다··35.6% 자체최고 주말극 1위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내 딸 서영이’가 드디어 35%대 벽을 넘었다.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시청률 3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기록한 29.0%보다 무려 6.6%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이보영 분)은 남편 우재(이상윤 분)의 부탁으로 자신의 동생인 상우(박해진 분)의 결혼식이라는 사실은 모른 채 식장을 찾았다. 마침 상우는 서영을 먼저 목격했고, 전화를 걸어 아버지 삼재(천호진 분)이 보기 전에 발길을 돌리게 했다. 서영은 상우의 결혼식이라는 것에 깜짝 놀라 서둘러 발길을 돌렸지만, 이내 결혼식장으로 돌아와 아버지와 동생의 모습을 아련하게 지켜봤다. 특히 서영은 아버지 존재를 놓고 우재와 갈등을 겪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SBS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연출 이창민, 극본 문은아)은 11.8%, MBC 드라마 ‘아들 녀석들’(연출 김경희 최준배, 극본 오상희)은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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