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연말연시 맞아 아동보육시설에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삼천리그룹 임직원들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21일 안양의 집을 비롯한 인천 경기 지역 내 아동보육시설 5곳에서 '삼천리그룹 사랑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천리그룹 임직원과 신입사원 120여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 선물을 나눠주고 캐롤을 부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천리그룹이 방문한 보육시설은 안양의 집, 평택 방정환재단, 안산 둥지 청소년의 집, 수원 경동원, 인천 동심원 등으로, 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사내 온라인 자선 바자, 자선냄비 등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단순히 즐기는 송년회를 지양하고 자선 행사와 봉사활동 등으로 연말 송년행사를 대신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매년 연말연시에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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