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 세븐모바일 '반값요금제' 예약가입 실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최대 현금 100만원 증정하는 예약 가입신청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텔링크(대표 박병근)의 MVNO(알뜰폰) 업체 '세븐모바일'은 후불 요금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1월 8일까지 예약 가입신청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예약신청자에겐 추첨을 통해 가계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현금 100만원(7명), 현금 10만원(70명)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가입자 전원에게 가입 첫달 기본료와 가입비, 유심비를 지원하며 매일 7명에게 기억하기 쉬운 '골드번호'를 제공한다. 예약가입 신청을 받는 세븐모바일 후불제 상품은 총 5종으로 휴대폰 결합 요금제 3종(폰드림 실속 16, 폰드림 실속 23, 폰드림 28)과 유심 상품 요금제 2종(반값요금제, 1원 요금제)이다. SK텔링크 세븐모바일 후불 요금제 예약가입은 100여개의 SK텔링크 대리점과 세븐모바일 홈페이지, 티켓몬스터,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SK텔링크는 휴대폰 라인업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 넥서스, ZTE Z폰, HTC 센세이션과 함께 삼성 갤럭시S, 팬텍 베가, 베가 미라크 등이 중고폰으로 마련된다. 남승헌 SK텔링크 글로벌커뮤니케이션 사업부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반값 알뜰폰 요금제와 가입신청 프로모션을 통해 가계 통신비 절약에 앞장서겠다"며 "향후 저렴한 통화료를 앞세운 차별화된 요금제와 고품질 통화로 반값 알뜰폰 보급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라고 말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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