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45.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 시각까지 투표를 마친 유권자는 전체 4050만7842명 가운데 1836만7715명이다.이는 2007년 17대 대선 때 같은 시각까지의 투표율(36.7%)보다 8.6%포인트, 2002년 16대 대선 때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0.9%로 가장 높고 광주ㆍ경북(각 50.7%), 전북(49.9%), 대구(49.5%) 등이 뒤를 이었다.서울의 투표율은 41.0%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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