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피랍 현대重 한국인 근로자 4명 무사'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 1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피랍된 현대중공업 현지법인 한국인 근로자 4명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18일 외교통상부 및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무장 괴한들은 이날 현대중공업 현지사무소에 전화해 "4명의 한국인은 안전하게 있다. 다시 연락하겠다"고 통보했다.이들 괴한의 신원이나 위치, 납치 이유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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