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엔화 약세 우려에 하락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자동차株가 엔화 약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다. 18일 오후 2시58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000원(0.89%) 내린 2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각각 3500원(1.20%), 900원(1.52%) 내린 5만830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가는 일본 정부가 대규모로 돈을 풀어 엔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일본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강화돼 일본 기업과 경쟁하는 국내 자동차 산업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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