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일본 전자 업체 파나소닉이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의 연구 개발을 중단한다고 아사히신문 디지털판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내년 3월부로 PDP의 연구개발을 중단할 방침을 굳혔다. 다만 TV와 업무용 디스플레이 등 PDP관련 상품은 당분간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은 앞으로 유기 EL패널과 휴대기기에 주로 쓰이는 중소형 액정패널 분야에 투자를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신문은 일본내 유일하게 PDP를 생산하던 대기업 파나소닉이 연구개발을 중단하면서 PDP제품이 언제까지 나올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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