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밀폐용기 전문업체 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18일 친환경 유리소재 유아용품 브랜드 '얌얌'을 선보였다. 얌얌은 '맛있겠다!' '아이 맛있어!'의 의미를 담은 의성어로 맛있게 먹는 행동과 소리를 뜻하며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 먼저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에서는 이유식기와 유리젖병을 시작으로 유리 소재의 분유용기 등 다양한 유아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라스락과 같이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일반유리보다 최소 2배 이상 충격에 강하고, 음식물의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다.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 걱정이 없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삼광유리 관계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유리 소재로 만들어 영유아들을 둔 엄마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삼광유리만의 독자적인 유리제조기술에 편의성까지 갖춘 차별화된 유아용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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