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는 카지노 중독예방홍보를 위해 대학생 동아리 두드림(DO-DREAM) 30여명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2박 3일간 워크숍 및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두드림의 2012년도 활동을 평가하고 동기부여를 위한 스키체험 교육, 중독예방홍보 및 자체토론, 중독예방 이해 및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과 함께 두드림은 스키장을 방문하는 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홍보물 및 브로셔 2000부를 배포했으며 현장에는 센터 전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상담도 병행했다. 박광명 KL중독관리센터 상무는 "성수기를 맞아 스키장을 방문하는 젊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중독예방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제4기 두드림은 18일 해단식을 끝으로 2012년도 중독예방홍보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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