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조직개편···CSV(공유가치창출)팀은 지역사회와 소통, 임원· 지점장·팀장 인사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청지역 소주회사인 에코힐링기업-선양(회장 조웅래)이 지역사회와 소통을 맡은 CSV(Creating Shared Value : 공유가치창출)팀 신설 등 조직을 개편했다.선양은 사회공익가치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활력 있는 조직운영을 위해 17일자로 기존 경영지원실장이었던 양진삼 상무가 관리·영업·생산의 실무업무를 총괄하는 전무이사로 승진하고 현장중심의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했다. 개편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CSV팀 신설과 조직통합이다. 선양은 ▲계족산 14.5Km 황톳길 ▲도심 속 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등 맨발걷기 문화를 이끌어왔다. 선양 에코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을 포함한 여러 에코힐링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활동도 펼쳐왔다. 이런 상생활동을 전담하는 CSV팀은 경영철학을 더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꾸준히 함께 주고받을 수 있는 가치만들기에 앞장선다. CSV팀장은 김규식 기획조정실장이 겸직한다.김 실장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서 이젠 실적만 많이 내는 기업보다 사회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가치창출을 위한 기업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편으로 선양의 사회적 가치 만들기를 위한 공익활동을 강화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명단을 다음과 같다.<임원승진> ▲양진삼 전무이사 <임원보직> ▲맥키스사업본부장 겸 콘텐츠사업본부장 박영주 전무이사 ▲영업본부장 임순석 상무이사 ▲생산본부장 고광석 상무이사 ▲기획조정실장 겸 CSV팀장 김규식 상무이사 <지점장> ▲대전지점 송규한 ▲특수영업지점 김진영 ▲남부지점 유성득 ▲내포지점 이기홍 ▲중부지점 장영석 ▲서해지점 김인호 ▲충북지점 박정우 ▲세종영업소 김지하 ▲당진영업소 김기호 <팀장> ▲기획팀 김기영 ▲지원팀 한충현 ▲생산관리팀 조인영 ▲생산팀 박종만▲맥키스영업팀 신상래 ▲맥키스콘텐츠팀 한지훈 ▲연구소 한홍석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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