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모래 마술사’ 주홍 초청 강연

[아시아경제 정선규 ]18일 오후 2시 청사 1층 대강당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8일 오후 2시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모래 마술사’ 주홍 화가를 초빙해 열린 그린아카데미를 연다.이날 행사에서는 샌드애니메이션(Sand Animation)의 대가로 알려진 주홍 화가가 나와 ‘현대 미술의 이해와 창의적 사고’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중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모레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예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샌드애니메이션도 직접 선보인다.이날 그린아카데미 강사로 나설 주홍 화가는 광주 비엔날레와 세계 광엑스포 책임미술 총감독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는 기업체와 관공서 등에서 창의형 인재 양성 강사로 활동중이다.영산강유역환경청 정회석 청장은 “나눔과 긍정의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매달 그린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그린아카데미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3월부터 매달 지식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의 질적 발전과 소통을 위해 국내 명사들을 초빙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그린아카데미를 개최, 호평을 받고 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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