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배우 원빈이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옴므의 신규 모델로 활동한다.비오템 옴므는 20~30대 남성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국내외 최고 배우인 원빈을 모델로 기용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원빈은 2013년 1월부터 비오템 옴므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약하게 되며 비오템 옴므의 베스트 셀러이자 남성 전용 수분케어 라인인 아쿠아파워를 알릴 예정이다. 비오템 옴므는 향후에도 원빈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다양한 광고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원빈은 최근 대학생 매거진인 '캠퍼스 잡앤조이'가 서울·경기 및 6개 광역시의 남녀 대학생 1000명(남 504명, 여 4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남자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성 광고 모델로 뽑혔다.이수영 비오템 옴므 브랜드 매니저는 "원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탑 배우로서 진중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비오템 옴므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한다"면서 "데뷔 16년 동안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쌓아 온 그의 필모그래피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철저한 자기 관리 부분이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줘 비오템 옴므가 전달하고자 하는 완벽한 남성상과 일치한다"고 선정 이유를 말했다.원빈은 "세계적인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비오템 옴므는 예전부터 애용하던 브랜드로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델답게 적극적이면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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