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골프(대표 전재홍ㆍ사진)가 14일 스포츠산업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스포츠용품의 기술 및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에게 주는 상이다. 골프채 샤프트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앞세워 현재 캘러웨이와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나이키 등 메이저골프용품사에 '오직(OZIK)', '이루다(IRUDA)' 등의 한글 이름 샤프트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매 대회 평균 40~60여명이 사용할 정도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30%가량의 수출 증가율을 보이며 해외 시장을 개척해 국산 골프용품 수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미국 데럴 서베이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드라이버 샤프트 점유율도 1위(22.4%)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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