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매달 최대 1% 수익 지급 ELS 모집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최대 월 1%씩 수익 달성 가능한 '아임유 ELS-월지급식 더블점프형 3376회'를 오는 18일까지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아임유 ELS-월지급식 더블점프형 3376회는 SK하이닉스 보통주와 대우조선해양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조기상환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기존 월지급식 ELS보다 월지급 조건을 다양화 해 매달 관측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70% 이상 시 월 1%를, 55% 이상이면 월 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조기상환 관측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4.8%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약 조기상환이 안되더라도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경우 원금이 지급된다. 이대원 Equity DS부장은 "월지급식 ELS는 만기, 조기 상환 시에만 수익 달성이 가능하던 기존 ELS 구조에서 벗어나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한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월지급식 더블점프형 ELS는 기초자산 주가 수준에 따라 수익이 다른 점이 특징으로 지수 흐름이 안정적일 경우 최대 연 12%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기간에 KOSPI200·현대모비스, KOSPI200·HSCEI, KOSPI200·HSCEI·S&P500(3종), GS건설·기아차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ELS 7종을 총 570억 원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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