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필리핀·말레이시아 대학서 30일간 체류 전남 무안 초당대학교 학생 90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필리핀 CDU(세부 의과대학)와 말레이시아 APU(아시아태평양대학)에 해외연수를 떠난다.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입학때 학교와 학생들 사이에 약속된 것이다.
초당대학교 학생 90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필리핀 CDU(세부의과대학)와 말레이시아 APU(아시아태평양대학)로 해외연수를 떠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초당대는 그동안 학생들에게 교내 토익교육센터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봉사와 어학연수 및 글로벌 마인드 고취를 위한 체험을 하게 된다.학생들은 파견대학에서 30일 동안 주중에는 영어수준별 맨투맨 및 소그룹 수업 등을 통해 실용영어 공부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또 주말에는 각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해외에 설립된 우리 기업도 방문, 현장체험을 할 예정이다.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 및 숙식비 전액을 지원하고,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학생들에 대해서는 항공료도 지원한다.한편 초당대는 글로컬(Global+Local) 리더 양성을 위해 올 여름 영국 맨체스터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하는 등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미국 IUP(인디애나주립대학교 2+2) 공동학위 프로그램 운영, 중국 태주대학 교환학생 파견 등 글로컬 인재 양성에 온갖 지원을 하고 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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