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콘서트
지난 ‘휴 콘서트’에 이어 중랑구가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관람을 실시하는 데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의 '스마일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갖게 함으로써 전 직원의 친절행정 실천을 유도해 구민 감동 민원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중랑구는 ▲2011년 서울시 시민 민원행정 만족도 최우수구 ▲2011년 서울시 하반기 민원서비스(민원응대 친절분야) MVP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문병권 중랑구청장은 "행복한 직원이 행복한 구민을 만든다"며 "내부 고객이 행복하고 만족해하면 해피 바이러스는 바로 구민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에 활력과 생동감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