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찬기자
▲세종 호반베르디움 4차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호반건설이 세종시에 네 번째로 공급한 '세종 호반베르디움 4차'가 1·2순위 청약접수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세종시 1-1생활권 L8블록에 공급한 호반베르디움이 이날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총 3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가구가 미달됐다. 호반건설의 '세종 호반베르디움 4차' 1·2순위 청약에서 59㎡A(95가구) 2.34대 1, 59㎡B(44가구) 1.65대 1, 84A(134가구) 1.8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59㎡C 주택형은 31가구를 모집하는 1·2순위 청약에 17명이 접수해 14가구가 미달됐다. 84㎡B 주택형은 57가구 모집에 33명이 접수해 24가구를 3순위로 넘기게 됐다.한편 '세종 호반베르디움 4차'는 지하 1층, 지상 8~18층 8개동, 중소형 59㎡(59A 128가구, 59B 46가구, 59C 32가구) 84㎡(84A 158가구, 84B 60가구) 총 424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749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하면서 지난 달 30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3일 동안 1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세종 호반베르디움 4차'의 3순위 청약접수는 13일 진행된다.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6~28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