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12일 대신증권은 에스원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가 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연구원은 "경기 약화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매출 증가와 상품 매출 확대로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4분기 매출액은 2830억원, 영업익은 3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해약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계약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시스템경비부문 매출이 전분기 대비 5%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그룹 관련 보안상품 매출 증가와 자회사 시큐아이닷컴 실적 호전이 배경"이라고 분석했다.강 연구원은 "정보보안 자회사 시큐아이닷컴(지분 52.35% 보유) 실적 호전에 따른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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