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1일부터 사흘간 전남 곡성군 옥과 농협 농업인센터 에서""검사결과 즉시 약 제조, 주민들에게 큰 호응"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정희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전남 곡성군 옥과 농협(조합장 박상철)에서 11일 부터 13일까지 ‘2012년도 제15회차(통산 68회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약 5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내과, 안과, 정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7개 과목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진료활동을 펼쳤다.NH농협생명과 서울대학교병원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진료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진료대상자 한 명이 방문 평균적으로 3개의 과목을 진료 받으며, 진료 및 검사 결과에 따라 약 제조, 투약설명, 건강안내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진료 후, 수진자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무료로 제공하여 농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박상철 옥과농협 조합장은 “NH농협생명의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은 대도시에 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했던 지역사회 농업인과 조합원, 독거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H농협생명만이 할 수 있는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 이라며 ”착한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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