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아임유 랩-한국밸류' 500억원 돌파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지난달 30일 판매를 시작한 '아임유(I'M YOU) 랩-한국밸류'가 영업일수 6일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치투자운용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자문을 맡아 주식시장의 흐름에 관계없이 기업 자체 경쟁력만으로 가치가 오르는 주식이나 과도하게 저평가된 주식에 선별 투자한다.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수익률 관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년,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으로 최초 가입 시 현물입고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1.3%, 후취 연 1.0%며, 투자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운용포트폴리오를 점검할 수 있고 성과수수료와 중도해지수수료는 없다. 김종승 WM사업본부장은 "채권의 고평가 우려와 매매급감으로 인한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며 주식이 투자 증식 수단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아임유 랩-한국밸류는 연말랠리 기대감 속에서 장기 저성장·저금리 시대 투자대안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tel.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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