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석환-신혜, 사사건건 티격태격에 결국…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안석환과 황신혜의 팽팽한 기 싸움이 웃음을 자아냈다.10일 오후 방송한 KBS2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선 열석환(안석환 분)과 우신혜(황신혜 분)가 사소한 말다툼 끝에 결국 부부싸움으로 이어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사건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가운데 먼저 화해의 손길을 뻗은 건 신혜였다. 하지만 석환은 화해를 거부했다. 신혜 역시 자존심이 상했다. 석환도 화해를 하고 싶지만 남자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석환은 신혜를 예전에 자주 왔던 식당으로 불렀다. 하지만 다시 말싸움이 시작됐고, 결국 신혜가 식당을 박차고 나갔다. 두 사람의 화해를 기대하는 아이들 때문에 신혜는 집에도 가지 못했다. 이때 석환 역시 힘없이 걸어 나왔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을 본 뒤 웃으며 화해를 했다.한편 ‘닥치고 패밀리’에서 이날부터 ‘패밀리’로 이름이 바뀌어 진 프로그램은 더욱 더 가족안에서 불거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김재범 기자 cine51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