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8일부터 이틀간, 홍익여행사 등 전국 메이저급 여행사 초청전남 여수시가 박람회 이후 침체된 숙박시설 등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자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지역의 호텔, 여행사 등과 함께 ‘전국 메이저급 여행사 관계자 초청 민·관 합동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는 여수시 대표 관광지와 지역 고급호텔을 KTX와 연계해 숙박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홍익여행사와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전국 메이저급 여행사 대표 등 30여 명이 초청된다.이들은 이번 팸투어에서 하화도와 오동도, 해양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와 여수박람회의 인기 전시관이었던 아쿠아리움을 돌아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계기로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우리 지역 고급호텔과 연계한 숙박 관광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박람회 개최 이후 지역 고급 숙박업체와 여행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팸투어를 총 5회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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