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캐빈서비스팀과 승무원 봉사동아리인 '블루엔젤'이 함께 행복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박종우(왼쪽), 이창근(중간), 김창수(오른쪽) 선수 등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선수도 이날 바자회에 참여해 사인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은 6일 11시부터 17시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2층에서 '행복나눔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에어부산 캐빈서비스팀과 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Blue Angel)' 이 주최로 이뤄졌다. 에어부산 전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책, 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전자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했다. 또한 에어부산의 FLY & FUN 제휴업체들로부터 기증받은 부산KT농구단의 사인볼, 레스토랑 더레드솔트와 헬로우스시의 고급와인, 트렉스타의 아웃도어 양말 등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에어부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소속 선수들이 본인의 소장품을 기증했다. 런던올림픽 4강의 주역이었던 박종우, 김창수, 이창근 선수는 바자회 행사장에서 직접 승무원들과 함께 물품을 판매하고 팬들을 위한 사인회도 펼쳤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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