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성환 노원구청장
특히 구는 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모금된 성금(품)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에게 사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구청 민원실과 각 부서, 문화예술회관, 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에 ‘사랑의 열매 모금함’을 설치해 구민들의 정성을 모으게 된다.또 성금 접수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4층 복지정책과에 설치된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온라인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22,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지회)로 입금하면 된다. 성품 접수는 노원구 주민생활지원과(☎ 2116-3652)에 문의하거나 19개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성·금품을 기부하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자신의 기부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구는 지난해 ‘희망 2012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펼쳐 성금 5억5000만원과 성품 2억2000만원 등 총 7억7000여만원을 모금했다. 모금된 성금(품) 중 6억원이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에 지원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