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전KPS가 해외시장 확대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오후 1시48분 현재 한전KPS는 전날보다 700원(1.17%) 오른 6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증권사는 수주 확대 전망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토러스투자증권 박용희 연구원은 "최근 수주한 1조1000억원 규모의 요르단 IPP3 600MW 디젤 운전 및 정비(O&M) 공사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2014년부터 약 400억원으로 예상되고 향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우루과이 산호세 532MW CCGT(복합가스터빈 발전소) 정비 공사를 수주, 향후 국내건설사의 발전수주 확대로 한전KPS의 O&M 역량이 절실히 필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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