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초 LTE폰은 삼성 '갤럭시S3'

러시아 2대 통신사 메가폰 통해 10일부터 판매 실시..'빠른 속도 기대'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삼성전자가 러시아 최초의 LTE 스마트폰 '갤럭시S3'를 러시아 2대 통신사업자 메가폰(MegaFon)을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메가폰은 10일부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17개 도시에서 갤럭시S3 LTE 판매를 시작한다. 메가폰은 지난 5월 러시아 최초로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러시아 통신사업자 중 가장 신속하게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메가폰 유통 담당 미카일 조로토비스키는 "갤럭시S3 LTE는 빠른 속도로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올해의 가장 흥미로운 단말"이라며 "완벽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보경 기자 bkly47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