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겨울철 도시텃밭 농사짓기 작업
또 주택가에 위치한 지역내 26개 도시텃밭에는 텃밭을 관리하는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직접 내년 봄 수확이 가능한 동초 시금치 32kg과 유채꽃 씨앗 20kg을 파종했다.종로구는 2011년을 도시농업 원년의 해, 2012년을 도시농업 도약의 해로 정하고 지역내 자투리땅 6270㎡에 무단쓰레기 1050여 t을 치우고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상추 들깨 배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가꾸어 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작업으로 자칫 무단방치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인해 지저분해 질 수 있는 도시텃밭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미관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텃밭관리와 유의사항 등이 기재된 안내판을 설치, 쾌적한 도시텃밭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