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한국야쿠르트는 구매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휴대전화 소액결제시스템을 5일부터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이 결제 시스템은 고객 휴대전화 요금에 제품 대금이 부가 청구되는 방식으로 낱개 구매고객도 상시 결제가 가능하다.고객에게 결제동의 메시지가 담긴 SMS가 발송되면 URL접속이나 ARS안내멘트에 따른 정보입력으로 대금지급을 할 수 있다.결제시스템으로는 KG모빌리언스 'Mcash'가 사용된다. 소액결제 한도는 휴대전화 번호당 설정된 월간 결제 한도액 30만원이다.장세근 한국야쿠르트 HC운영팀장은 "월말에 지불되는 현금 수금 비중이 높다"며 "결제방식 다양화를 통해 고객과 야쿠르트아줌마들의 편의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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