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5개 자회사와 함께 상호 시너지를 위한 행사..서비스 기술 노하우 공유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5개 자회사(로엔, SK컴즈, 커머스플래닛, 매드스마트, 팍스넷) 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테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SK플래닛과 5개 자회사의 연구개발(R&D) 인력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사의 다양한 기술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이번 테크 데이 행사에서는 ▲SK플래닛의 오픈플랫폼 플래닛엑스 ▲인터넷상의 뉴스, 블로그, SNS 텍스트 감성분석 플랫폼 ▲실시간 댓글 플러그인 아포가토 ▲대용량 트래픽 제어 기술 등 플랫폼 산업의 핵심기술 16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와 함께 T맵 4.0, 근거리무선통신(NFC) 오픈플랫폼 스마트터치, 모바일 차량 관제 기술(MIV), 네이트 TV의 스마트TV앱,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틱톡 플러스 등의 전시부스가 마련됐다.전윤호 SK플래닛 플랫폼 기술원장은 "지난해 행사가 출범 이후 각 서비스의 내용을 이해하고 상호간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의 길을 열어줬다면 이번 행사는 지난 경험을 통해 발견한 플랫폼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시키는 자리"라며 "SK플래닛과 각 자회사가 진정한 기술기반의 글로벌 플랫폼 플레이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