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원봉사자들
한 해 동안 수고해 준 자원봉사자들과 일반 시민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준비했다.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해마루 예술단의 축하 춤사위와 개그 퍼포먼스팀 ‘옹알스’의 마술과 비트박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볼 수 있다. 참가 단체 모두가 무료 자원봉사 공연을 자청해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해마루 예술단은 2012년 세계 벨리댄스 초청공연, SKAL세계총회 초청공연, 2012.China Festival 초청공연에서 그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옹알스’는 전 KBS개그콘서트 출연진(조준우, 조수원, 채경선)과 전 SBS 웃찾사 출연진(최기섭)으로 결성된 개그 퍼포먼스 팀이다. 2011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참가해 Top12에 선정되는 독창성을 과시했고, 2012 중동 아랍에밀레이트 두바이, 런던 올림픽 템즈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개그 퍼포먼스란 새로운 장르의 무대공연을 선보여 왔다. 소설가 이외수 씨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죽기 전에 꼭 한번 봐야 한다.”라고까지 극찬하기도 했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은 그간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에 애써주신 4만 6천여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며 감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원봉사 사진전, 부스 운영(천연비누?수세미 시연, 장애우들이 만든 유기농 제빵 시식 및 판매 등)이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제분위기를 더할 것 같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하였다.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만남의 장을 준비했다. '자원봉사자 만남의 날'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어려운 분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자리이다. 4일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8개 종합복지관, 노인복지센터별로 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총 5000여명이 참여하며, 성과보고회, 수범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만남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봉사를 겸한 여행 볼런투어, 사랑의 집 고쳐 주기 등 올해 큰 호응이 있었던 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특색있는 봉사활동 구상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갖는다 구는 13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이들은 올 한 해 사회복지, 생활편의, 주거환경 개선, 상담, 멘토링 등 각 분야에서 16만4000여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