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전년대비 매출 평균 125.8% ↑

▲초록마을 매장 모습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초록마을은 최근 실시한 '2012년 판매 매출 상위 100개 히트상품' 판매 동향 분석결과 전년대비 매출액이 125.8%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과일류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5% 상승했으며 채소류는 전년대비 137.4% 상승했다.김장철이 디자면서 품귀현상을 보인 '유기농 절임배추'는 146.2%, '안면도 유기 고추가루'는 223.5% 상승했다. 브로콜리 117%, 감자 147.7% 등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이외에도 유기농 백미, 유기농현미 등 곡류 114.1% 올랐고, 유제품이 전년대비 103.1% 상승했다.이에 초록마을은 오는 9일까지 전국 340여개 매장 및 온라인쇼핑몰에서 '2012년 초록마을을 빛낸 히트상품 할인전'을 실시한다.이도헌 초록마을 상품기획본부장은 "초록마을은 연간계약재배, 전사적 산지상황 안정화를 통한 수급 안정화로 가격 변동이 거의 없었다"며 "소비자들이 친환경·유기농 전문점으로 발 길을 돌린 것이 매출 상승 효과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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