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홍삼정 에브리타임' 출시 50일···7억 7000만원 판매

▲홍삼정 에브리타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KGC인삼공사는 2년여 간의 연구를 거쳐 출시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50여일만에 1만5000세트 이상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 7억 7000만원 어치가 판매된 것이다.지난 10월 1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가맹점에서 판매되는 400여종의 제품 중 판매수량 기준 상위 20% 포진돼 있을만큼 인기가 높다. 면세점에서는 판매 기록 3위를 기록했다.일평균 310세트가 판매된 것으로 최근 3년 동안 출시한 신제품 중에 '홍삼정플러스'에 이어 판매량 기준 2위에 해당한다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정플러스를 휴대가 편리하고 쉽게 마실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다. 액상 형태의 스틱포장으로 10㎖씩 먹을 수 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인기원인은 야외생활의 증가"라며 "여행이나 출장 목적으로 면세점을 방문할 때 휴대에 적합한 에브리타임이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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