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SBS ‘인기가요’ MC로 활약하던 이종석의 하차 소식과 함께 그가 출연하는 드라마 ‘학교 201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3일 첫 방송되는 KBS2 ‘학교 2013’에서 이종석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극 중 이종석이 연기하는 고남순은 목표도 없이 그저 평범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귀차니즘의 대명사로, 매사에 무관심해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캐릭터다. 그런 그에게 같은 반 친구인 경계성 학습장애를 가진 특수학생 한영우(김창환 분)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엮이게 되면서 친구사이의 진한 의리를 보여줄 예정이다.‘헉교 2013’은 절망과 상처로 가득한 학교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리얼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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