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국제강이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품질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2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당진공장에서 '제3회 C&G(Change&Growth: 변화와 성장) 전사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간부와 이순묵 한국표준협회(KSA) 본부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항상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1등 제품과 전략적 원가절감을 통해 도전목표를 달성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C&G 전사 경진대회는 우수 종합생산관리(TPM) 개선 활동을 공유하고 사업장 간 동반성장과 전사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동국제강 5개 분임조와 특별초청한 유니온스틸 1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 결과 포항제강소의 '한우리D' 분임조가 금상을 수상해 올해 C&G 전사 경진대회 최고 분임조로 뽑혔다. C&G 전사 경진대회는 1회 포항대회, 2회 인천대회를 이어 당진공장에서 세번째로 열렸다. 내년에는 부산공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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