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내 딸 서영이'가 위기를 맞았다?"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때 아닌 암초를 만났다. 지난 방송분에 비해 시청률 대폭 하락을 맛본 것. 하지만 주말극 시청률 '정상'의 자리는 내주지 않았다.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오후 방송한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는 지난 방송분보다 5.2%포인트 하락한 26.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시청률 1위를 지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상우(박해진 분)는 미경(박정아 분)이 서영(이보영 분)의 시누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미경은 그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상우의 의지는 확고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방송한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9.3%, MBC '아들녀석들'은 7.7%의 시청률에 머물렀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이금준 기자 music@ⓒ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