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이효리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는 뒤늦게 알려졌다.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eNEWS' 녹화에서 잼의 조진수, 투투의 황혜영, 노이즈의 한상일, 헬로비너스의 앨리스가 출연해 90년대의 가요계를 되돌아보고 현재 가요계의 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방송에는 이효리가 과거 SM 연습생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1999년 당시 이효리는 그룹 H.O.T의 매니저에 의해 SM에 캐스팅된 것.그녀는 SM 소속 연습생 생활을 했던것. 하지만 SM에서 연습하던 이효리는 걸 그룹으로서 데뷔를 준비하던 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SM을 나와 핑클에 합류하게 됐다. 제작진의 증언에 따르면 이효리가 SM에 있었다면 SES 멤버가 돼 연예계에 입문할 뻔 했다고 전했다.조서희 기자 aileen2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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