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스페인어학부 신설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 철)는 다음달 3일부터 2013년 1월 3일까지 2013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사이버대학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으로 한국외대가 쌓아온 58년의 외국어교육 노하우를 온라인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버대학 중 외국인 교수 확보율이 가장 높으며, 해외 유수대학에서의 어학연수나 해외문화탐방, 해외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주말마다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특강, 외국어와 실무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전공제도와 교과과정 역시 사이버한국외대의 강점이다.  온라인 강의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개별학습관리자인 튜터가 학생 개개인의 학업을 도와주는 튜터(tutor)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과목별로 관련 분야의 석ㆍ박사 과정에 있는 재학생 튜터가 배정돼 온오프라인으로 수시로 학습지도, 학업진도 관리, 일대일 외국어 첨삭지도 등의 학습 지원을 해준다.  
특히 올해에는 사이버대 최초로 스페인어학부를 신설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어 특성화대학답게 최근 중남미 수주가 급증하고 있는 건설업계나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스페인어학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2013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 모집학부는 신설된 스페인어학부를 비롯해 영어학부ㆍ중국어학부ㆍ일본어학부ㆍ한국어학부ㆍ글로벌경영학부ㆍ미디어학부이며, 정원내 전형으로 신입학 730명, 2학년 편입학 173명, 3학년 편입학 995명 등 모두 1898명을 선발한다. 이상미 기자 ysm125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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