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소유진이 무려 15세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배경이 전해졌다. 그의 과거 발언이 이번 결혼 결심의 배경이란 주장이 나오고도 있다.소유진은 지난해 5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부모님의 나이 차이가 30세"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당시 소유진은 “나도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 엄마처럼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이어 “엄마가 그것만(30세 나이차)은 닮지 말라고 하더라”며 웃었다.이번 결혼 발표에 팬들은 과거 방송 중 발언에 주목하며 ‘30세 나이차 부모님을 보면서 15세 연상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소유진은 내년 1월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백 대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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