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서 녹색산업 협력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8일부터 이틀간 중국 칭다오시에서 녹색산업 협력 포럼과 녹색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양국간 녹색산업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로, 중국 산동성 인민정부, 산동성 상무청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포럼에는 김순철 중기청 차장과 정윤모 중국주재관, 조우치 산동성 성장조리, 장싱청 상무청 부청장 등 양국 관계자가참석해 녹색성장 정책을 공유하고 녹색협력 모델을 발표했다. 국내 중소기업 20여곳이 참여한 녹색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기술 협력 및 투자 유치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김순철 중기청 차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의 녹색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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