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소망의 집' 김장담그기 봉사

▲ 금투협 '소망의집'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금투협 직원들<br />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29일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소망의 집'을 방문해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소망의 집'은 1급 중증 지체아동 요양시설로 금투협은 2005년부터 이 곳과 결연을 맺고 봉사활동과 기부금 후원을 진행해왔다. 이연임 금투협 노동조합 위원장은 "방문할 때마다 오히려 봉사자들이 더 큰 사랑을 배워간다"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소망의 집'에 모인 금투협 직원들은 김장을 담그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다. 금투협은 올 들어 '초록우산 한사랑마을 봉사' 와 '사랑의 김치Fair'를 비롯해 '1사1촌 일손돕기' 등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 오는 12월에는 한겨울을 맞아 연탄배달, 복지시설 후원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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