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P]국내 첫 맞춤소화설계..특별한 내 아이 위해

매일유업 '앱솔루트 센서티브'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소득수준과 눈높이가 높아지고 소중한 내 아이에게는 특별한 것만을 주고 싶은 부모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프리미엄 유아시장이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 맞벌이 부부와 외둥이 가정이 늘어나고 한 아이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집중되면서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외조부모, 거기에 경제력 있는 이모와 고모까지 한 아이를 위해 지갑을 여는 이른바 '에잇포켓 원마우스'라는 소비행태가 나타나 프리미엄 유아시장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다. 특히 트렌드를 쫓아 무작정 구매했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분석하고 가치 있는 제품에만 지갑을 여는 스마트 맘들이 늘어남에 따라 단순히 가격만 비싼 것이 아닌 차별화된 기능성과 품질의 프리미엄을 갖춘 제품들이 주목받는다.매일유업이 오랫동안 준비해 지난 2010년 7월 선보인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와 소비행태에 맞춰 탄생한 국내 최초 맞춤형 소화설계 유아식이다. 올 들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3% 성장하는 등 10월말 현재 누적판매량 45만캔을 돌파했다. 앱솔루트 센서티브의 이 같은 인기는 소비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영양과 맛, 향,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했기 때문.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100% 가수분해 단백질의 부드러운 입자를 사용해 아기들의 균형 잡힌 성장은 물론 배앓이, 아토피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모유 먹은 아기처럼 편안하게 자라도록 도와준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DHA의 함량을 국내최대인 17mg 함유하고 DHA와 ARA를 모유수준의 1대 1로 배합했으며, 영유아에게 안전성이 입증 된 살아있는 유산균 BB-12를 함유했다. 앱솔루트 센서티브와 같은 부분 가수분해 단백 분유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으며, 소화 체계가 미숙한 영유아 시기에 부분적으로 가수분해된 분유를 먹이면 알레르기 발병률이 현저하게 낮아진다는 사실이 다양한 논문과 임상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유아식을 선택할 때 영양성분은 물론 기능성 성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성분은 물론 아기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맞춤영양설계 한 제품이라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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