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 지하차도 교통 통제

12월 1일부터 내년 말까지 마장역삼거리~도선사거리 구간 왕복 4차로 교통 통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마장 지하차도 도로구조 개선사업 시행에 따라 오는 12월1일부터 내년 말까지 마장역삼거리~도선사거리 구간 왕복 4차로 이용차량에 대한 교통이 통제한다.새로 건설되는 철도교량(B=11.8m,L=35m)과 지하차도(B=15.2m,L=135m)는 총 공사비 158억원(국비 55억원, 시비 103억원)이 투입돼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공사 시행에 따라 12월1일부터 마장역삼거리~도선사거리 구간 양방향 1개 차로 부분 통제되다가 내년 1월11일부터는 왕복 4차로 전면 통제된다.

교통통제 우회도로 안내

이번 마장역 삼거리~도선사거리 구간(175m) 왕복4차로에 대한 부분, 전면 차량통제로 인해 통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구는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에 따라 서행 우회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공사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더라도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 숙원문제 해결은 물론 교통편의와 도시미관 개선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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